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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hear the people sing?
사람들의 노래가 들리는가?
Singing a song of angry men?
성난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It is the music of a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그것은 더이상 노예로 살지 않겠다는 민중의 노래!
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
네 심장의 박동이
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
북소리에 울려질때
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
When tomorrow comes!
내일이 오면 새 삶이 시작되리라!
레미제라블 에서 실패로 돌아간 프랑스의 '6월 혁명' 중 나온 민중의 노래 가사 일부 입니다. 제목은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이지요.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나라 민주화항쟁이 떠올라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였고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묘하게 대선과 겹쳐서 그런가... 광주 민주화운동을 빨갱이들의 폭동으로 몰아붙이는 저질세력들이 생각났습니다.
요새 기사도 안보고 뉴스도 안보고 포털도 보고 있지 않습니다. 오직 오유나 제가 항상 가던 사이트만 가게 되네요. 그냥 다 꼴보기 싫은 느낌 이랄까요?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흘린 피와 울부짖음, 그리고 이번 대선...
피하고 싶지만 현실을 마주해야겠지요
여러분들이 꼭 이 영화를 보셨으면 좋겠네요.
덧붙여 사람은 역사를 꼭 배우고 알아야 한다고 새삼 깨닫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