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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학교에서 오유보다 쌤한테 혼난 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46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헤라가스미
추천 : 1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6 15:05:12

음슴체 쓰겠습니다.하도 멘붕이라

 

본인은 부산의 한 남중의 2학년임

 

음악시간에 진도다 나가서

 

컴퓨터실을 갔음

 

당연히 오유로 들어가 웃고 있던즁.

 

베오베에 한 게시물이 포착됨.

 

바로 [9개그][19금] 브라질 해변에 대한 오해와 진실.LJS 이라는 게시물.ㅇㅇ

 

본인은 전에도 19금 이라고 써져 있는거 많이 봣엇음.

 

그래도 어린애들도 오는 사이튼데 존나 파격적인거 올리겟어라면서 봣음

 

근데 이걸 클릭햇는데 왠 쭉빵하고 비키니만 입은 여자들이ㄷㄷㄷ

 

씨발 존나 놀래서 끌려는데 마우스가 안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존나 놀래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는데

 

쌤이

 

20번 컴 누구니~

 

이렇게!!ㄷㄷㄷ

 

존나 멘붕해서

 

쌤이 오라해서 네??네???하면서 개기고 있었는데

 

반 애들이 몰려와서

 

내 컴 화면을 보는 거임ㅋㅋㅋㅋ

 

존나 멘붕해서

 

쌤한테 갔음

 

알다시피 학교에 컴퓨터실에 쌤들컴에는 다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있음

 

그래서 족댓다 싶었음

 

쌤이 뭐보냐고 하니까

 

내가

온갖 핑계...는 아니고

 

원래는 유머 사이튼데 모르고 클릭 했다...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됏다 듣고 싶지 않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5분 정도 바닥에 무릎꿇고 벌섰음

 

쌤은 나한테 실망한듯ㅋ

 

아나

 

결론은

브라질 해변 작성자 안생기면 조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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