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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권여사에 무궁화 대훈장 수여 ---언론의 낚시질-
게시물ID : sisa_42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직하자
추천 : 18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1/28 21:21:45
노대통령.권여사에 무궁화 대훈장 수여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1-28 15:04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 정부는 28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 상훈법 제10조 규정에 따라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국정홍보처가 국무회의 결과를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실제 내용을 보면 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는겁니다.

 

근데 정부라는 주체는 빼고 노대통령 옆에 반점 하나 찍음으로써 교묘히 사람들을 낚네요.

 

노대통령이 권여사에게 훈장을 주는것처럼요...

 

 

제목을 보면 또 모르는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하면서까지 챙길꺼 다 챙긴다고 욕지거리를

 

하겠죠.  이 훈장은 대통령이 된 사람들에게는 전부다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근데 언론에서는 저렇게 노대통령쪽에서 저 훈장을 만들어서 받는것처럼 교묘하게 물타기 하면서..

 

사람들에게 "지가 한게 뭐있다고 훈장을 주고 그래?" 이런 반응을 이끌어 내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훈장은 원래 대통령이 취임할때마다 받는 훈장입니다..

 

노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받는 훈장은

 

취지에 맞지 않는것 같다고, 퇴임하면서 훈장을 받겠다고 했구요..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그 기사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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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훈장, 일끝난뒤 받겠다"..무궁화대훈장 수여 고사 
이데일리|기사입력 2003-01-27 14:24 |최종수정2003-01-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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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조용만기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그동안 대통령 취임과 함께신임대통령에게 수여되던 무궁화 대훈장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인수위가자체 발간하는 27일자 '인수위 브리핑'에 따르면 노 당선자는 최근"대통령으로서 5년간 봉사한뒤 퇴임하는 과정에서 신임 대통령으로부터(훈장을) 증정받는 새로운 전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궁화 대훈장은 현행 상훈법에 따라 대통령 및 대통령 배우자, 우방국원수 및 그 배우자, 한국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우방국 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만 수여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 훈장.

당선자 취임전후로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는 것은 이승만 전 대통령시절부터 유지돼 온 관례로 문민정부 이전에는 신임 대통령이 훈장을 달고취임식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내외도 15대 대통령에취임에 즈음해 훈장을 받았다.

노 당선자는 "신임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바램을 상장하는무궁화 대훈장의 취지를 잘 알고 있지만 취임식 때 보다는 5년간의 공정과노고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치하받는 의미에서 퇴임과 함께 받는 것이타당하다"고 고사이유를 설명했다.

인수위는 "특히 훈장수여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결정하도록규정한 상훈법과도 괴리가 있고 이임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에게 훈장을증정하는 것이 부자연스럽다는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히고"신임 대통령에게 취임전에 훈장을 주는 전통은 외국에서도 거의 찾아볼수 없다"고 말했다.

조용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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