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90기 전경출신입니다.
장비&보급 담당이어서 이것저것 다 겪어보고 물대포도 겪어(?).. 체험이 맞을듯 합니다.
국정원 '여'직원 처럼 '물'대포라고 어감상 별거 아닌듯 하지만 실로 엄청 납니다.
맞는 부위에 가장 큰 통증내지 고통이라 할수있겠네요... 예를들어 눈이면 실명 복부면 내장파열.....
그런데 제가 물대포를 경험했을때 들었던 감정은 수치심이었습니다. 다신 맞아선 안돼겠다는.....
이번에 실제로 겪으시고 고통받으신분들께 자랑스러우시다는 말과함께 행여나 모르시는분들은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뜬금없는 소리지만 개누리당에서 국정원 여직원이라 자꾸 칭하는데 그럼 대선전에는 바꾸네 대통령 여후보 지금은 바꾸네 여대통령이라고
칭해도 무방하다 싶습니다.
아무튼 연일 폭염을 기록하고있는 요즘 여러분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건전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지않습니까?
우리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조금씩 조금씩 힘을 보태면 좋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