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방전후사의 재인식 이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아는게 없어 거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채 읽어나가고 있는중인데요..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은 주로 민족주의에서 탈피하여 현대사를 썼네요.
탈민족주의적 역사 서술의 입장에서 윤봉길의사의 도시락 폭탄을 던진 행위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테러리스트' 라는 단어은 탈민족주의적 입장이 아닌 일본과 극우파의 입장에서 사용된 단어라 생각되는데
그럼 '의사'라는 단어는은 민족주의적 입장에서 쓴 단어일까요.
사라예보 사건과 비슷하게 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