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드레이븐 나온다고 해도 관심도 없엇고 스포트라이트도 안봣음

오늘도 평범하게 노말을 돌리니까 빛의 속도로 드레이븐이 튀어나옴

'저 탑솔요'

우리들은 선픽의 중요성을 알고있는 자랑스런 한국인이엇기에 각자 따로 자리를 찾아감

역시나 자랑스러운 한국인이기에 원딜은 베인이었음

역시나 자랑스러운 한국인들 답게 남은자리는 서폿

나는 결국 타릭을 하기로 함

경기가 시작되고...

 타릭(나) 베인 제라스 녹턴 드레이븐 
             vs
 소라카 시비르 애니비아 말파이트 케넨

평범하게 작골을 먹고 시작한 우리는 시비르에게 따이는짓따윈 하지않기로 맹세햇음

근대 1:50초쯤에 드레이븐이 말을 꺼냄

'어? 이거 원딜이네?'

그랫음
우리모두, 심지어 드레이븐조차도 자기가 원딜인걸 몰랏엇음

'님 첨하시면서 왜 자신잇게 픽함?'
'생긴게 탑솔같자나여'
녹턴은 어이가 털림

그리고 정확하게 1분뒤 케넨에게 퍼블을 따임
그리고 드레이븐은 말하길
'아 이거 생존기도 없네 쓰래긴듯'

그리고 녹턴은 보다못해 4랩때 탑갱을 시도햇지만
케넨의 번개질주는 짱빨랏음

녹턴하고 드레이븐은 이때부터 키배를 벌이기 시작함

제라스는  6렙찍은 애니비아에게 무진장 밀리기 시작하다가

말파가 타워다이브를 해서 어이없게 사망

욕천지, 혼돈, 혼란, 그리고 이외의 모든 것들이 서로 뒤섞여

빅뱅이래 최강의 카오스를 보는 듯 했음

말파는 20분만에 란두를 뛰우고

드레이븐은 이젠 거의 afk를 하는듯 우리 정글하고 미니언만 먹고 한타참여는 안함

녹턴은 혼자 반피인 말파 잡아보겟다고 궁까지 썻는데도 역관광당함

제라스는 거의 스턴셔틀 수준임

20분때 첫항복, 그리고 25분부터 3분마다 계속 항복하자고 드레이븐이 조름

꿈도 희망도 없엇다고나 할까

하지만 킬잘먹은 베인이 쿼드라뛰우고 혼자 용잡고 말파잡고 시비르잡고 애니비아 알잡고 케넨 표창 빗나가고 케넨잡고 소라카잡고 펜타뛰우고 이겻음

교훈:봇갱 안가면 원딜은 무럭무럭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