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숨을 거뒀다고 표현하나요. 더 나은 표현이 있겠지만 극단적으로 하겠습니다. 동게에 자기 애완동물 죽었다고 사진 올리시는 분들 있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몰라도 가끔 섬뜩합니다. 각도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시체사진 여러개 찍어서 올리시는데 좀 무섭네요. 진짜 사랑했다면 꽃단장시켜서 소중히 간직할 사진 한두개 찍는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위로받겠답시고 스마트폰으로 찰칵찰칵 찍어서 올리실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시고 계실지.. 이런 게시글이 잦은건 아니지만 가끔 한두개씩 보여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