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고를 해보자면...

게임방은 전세사기로 망함.

그 문제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애인과는 헤어짐.

몇 일 정도는 폐인이 되어 생활했으나...

젠장맞을 사기 따위로, 빌어먹을 이별 따위로 좌절할수는 없는 법.

현재는 다시 기운 펄펄 살려 모 업소용 주방 전자제품 A/S 맨으로 취직.

마구마구 힘내서 일하고 있음.

(-_-... 그러나 상사에게 맨날 깨지는 건 별 수 없는 건가...)


이상.

보고싶은 인물들이 너무나 많으나 대화방은 완전히 침묵했다는 분위기더군요.

뭐 자게 한번 쭉 훑어 보니 다들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아주 기분은 좋습니다.

현재 경기도 평택에서 기숙사생활 중이니...

본인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 중 평택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 께서는 가끔 술 먹고 싶을 때 콜 하시기 바랍니다. 술값 착실히 계산해드리죠.

다만 똥가는 계산만 할 뿐 지불은 드시는 분들이 하셔야 한다는거~

-_-)/ 그럼 완벽 귀환 보고 완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