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순정만화 같은건 오글거려서 못 보는 타입인데요...ㅋㅋ
최근 친구의 추천으로 만화카페에 가서 몇 권보다보니 약간 관심이 생겨서 계속 보게되는데...
꼭 ! 꼭 ! 이런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 제가 본 만화 캐릭터와는 상관없고... 제가 기억나는대로 생각나는대로 그린 그림입니다. )
이런 식으로 자기의 마음을 전하는걸 되게 강조하더라고요..
상대가 누가됬든간에 ㅡㅡ;;;
유부남이든... 곧 결혼하는 예비 신랑이든... 여친있는 남자든 남친있는 여자든 간에
나의 마음을 전할거야..! 하면서 ㅋㅋㅋㅋㅋ
뭐 그냥 커플인 사람에게 고백하는거야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예비 신부, 신랑 심지어 결혼한 사람한텐 왜...?....ㅋㅋㅋㅋ
혹여나 받아줄지라도 그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일까 싶기도하고..(받아준 경우는 못봤지만..)
그래놓고 돌아와선 보기 좋게 차였다며 엉엉 우는 거보니 공감이 1도 되지도 않고 ㅎㅎㅎ... 뭐야이게 ㅋㅋ
꼭 일본 순정만화는 그런 클리셰? 같은 것이 있길래... 일본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나? 마인드가 다른가?....
하고 과제가 너무 하기싫어서 궁금증을 핑계로 농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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