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착한 노부부 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둘은 안타깝게도 자식이 없었어요ㅜㅜ
그래서 눈처럼 희고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를 들여와 '메리' 라고 이름을 짓고 키웠답니다.
그런데 12월 25일 춥고 눈내리는 겨울날에
메리가 사라져버린거예요!
그래서 노부부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메리 그리숨었수?"
여러분 때리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