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쓸쓸한 크리스마스에 익숙해져버렸습니다.
오늘은 조금은 힘들더라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가자라는 마음으로 9시까지 있다가 왔네요.
올 한해 잘된것도 있고 잘안된것도 많았습니다.
이제 취준생의 신분으로 하나하나 이루어나가야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저에게도 좋은날이 오겠죠?.. 가족들은 10시가 채 되지도않아서 자고있으면서 저혼자 노트북 두드리면서
크리스마스 전야를 보냅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저두 외로운 신분을 탈피하고싶네요. 오유인이라서 안될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