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거 즐겨보기만햇찌 글쓰는건처음
다들음슴체쓴다길래 저도음슴체
우선 본인은 자동차회사에다니는 사지멀쩡한
25남임 자동차회사라하면 현대기아 같은 그곳 맞음 고추밭임 여자라곤 사무직외에 극히드문 이작업 환경에서 아무탈없이 근무함 아직 정규직은 아님 사내하청 아버지가 20년넘께 계시는직장이고 그래서 아시는분들께 꾸벅꾸벅인사는 필수고 담배피는모습또한 보이면 민망해서 사려서피고 혹시라도 아버지아시는분께 실수하는건 아닐까 항상조심스러움 모르는사람이말걸어도 불꽃미소 갈기며 안내데스크못지않게 친절하게대함...
그러던중...이번주월요일 사내식당에서 식사를마치고 핸드폰만지작하느랴 일행보다 좀 늦은 발걸음으로 근무지로 돌아가던중 왠 한낯선 남성이 어디서근무하냐? 몇살이냐를 캐물음 영문도 모른채 다얘기해줬더니 지갈길가길래 나도 회사형들따라 내갈길감 그뒤로 어제 또 마주치게됬는데 식사했어요?라길래 했다함 그쪽은요?(ㅅㅂ쓸데없는친절함임?)저도 먹엇어요 하고 흩어짐 정말 뭐지?이런생각하나도안함 그냥 오며가며 얼굴보는사이가 되려나~햇는데 오늘일이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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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갔다가 나오는데 또마주침 연락처좀 알려다라는 제안에 왜요? 이랬더니 친하게지내고싶다길래 ㅇㅋ 난쿨하니까 아무거리낌없이 알려줌 이름도묻길래 ㅂㅅ같이 손수 저장까지해서 핸폰돌려줌 그러면서 나이를물으니까 27살이라는거임
그런가부다하고 진짜별생각없이 근무지로 돌아와서 형들에게 월요일날 그때그사람 하면서 썰을풀기시작 한형이 어디서근무한다는데? 라고하길래 그걸 몰라서 부재중전화들어온걸로 문자보냄 어디서 근무하냐고 그렇게대화시작하다 갑자기 분위기 ㅈㄴ민망하게하는 말을갈김 솔직히 본인도 남자기때문에 여치니없을때 요런저런 멘트자주날렸는데 약간그런분위기인거ㅡㅡ난 남잔데 너두남자고 상견례만안하고 결혼을앞둔 여치니가있는데 난 여자처럼 생기지도않고 그렇다고 ㅈㄴ박력넘치는 남자답게생기지도않앗는데? 친한동생 이자 친구? 뭐야? 호감은또 뭐고?ㅋㅋㅋ멘탈부여잡고 형들한테 보여주니 걍무시하라고 하는게 또 조카 친절맨근성돋아 뭐지?하는생각에 글을써봄 저술자리에 나가면 장기밀매?진심 내가생각하는그거? 비누줏어야됨? 뭔생각인지 모르겠음...
왜저러는거같애요?
꼭 답변부탁 어케보면 재밋지도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런글 보기만하고 첨써봐서 쓰는법을몰라서 이해못하실분들께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