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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폭행을 당했어요....
게시물ID : humorstory_346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0519
추천 : 12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24 06:39:16


안녕하세요

저번에 프루나에 사진이 유출되었던 처자입니당 

(참조: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93345&s_no=93345&kind=search&search_table_name=bestof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ssul)


저번에 생각지도 않게 베오베를 가게 되는 바람에~

한번더 용기내 제 아픈 추억을 풀어보려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슴가...가 없으므로 음슴체로 할게욤



이 이야기는 내 초6때 이야기임



난 당시 넷*블 고스톱을 엄청 즐겨하던 아이였음

그때 당시 난 신화창조였기 때문에 내 아이디는 "앗싸신화"였음ㅋㅋ



그치만 미성년자 주민등록번호로는 고스톱을 하지 못했음



하지만 나에겐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엄마 아빠의 주민등록번호였음


그렇게 2개의 아이디를 만들어서 고스톱을 엄청치다가

어느새 중학교에 들어가고 바쁜 중학생활에 한동안 잊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오빠가 군대갔던 오빠가 제대를 했음(오빠랑 나랑8살 차이가 나서 초6때가서 중2때옴)


그런데 자기가 넷*블을 가입하려고 하니까 자꾸 이미 가입된 회원이라고 뜬다면서

나를 의심하는거임



하지만 나는 당당했음

나에겐 엄빠의 아이디가 있었기 때문에

오빠 아이디를 쓸 이유가 없었기 때문



그렇게 오빠는 물증은 없고 심증만 남긴채 나를 추궁하다가


결국에 아이디를 찾기 위해 넷*블 회사로 자기 신분증을 팩스로 보내기에 이름


며칠이따 넷*블 여사원한테 전화가 왔고, 난 오빠가 수화기를 내려놓자 마자 개맞디 맞았음...








"고객님, 보내주신 신분증 잘 확인 되었구요


귀하의 아이디는....




풋.........







울오빠아뒤닷 입니다"









난 그날 오빠신던 양말로 얼굴 부비부비당하고 하루종일 헛구역질함..(보고있나 ㄱㄷㅎ???)




여튼 넷*블에서 만나게 되면 쪽지보내주세여 한겜해여ㅋㅋ

이제 앗싸신화로 할수있음ㅋㅋ



이번에도 반응이 좋으면 최종편, 유세윤 굴욕시킨 썰을 풀겠음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하시고 안생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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