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라는 사이트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지는 몰랐습니다.

 

어째서 쿠데타를 혁명으로 미화하며 군부독재를 옹호할수가 있으며 하물며 광주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정말 인터넷하기 무섭군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돌아보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어찌 말을해줘야하나요. 너무나도 갑갑합니다.

 

또한 박정희가 만든 지역감정이 이렇게나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으며 정치권 인사에도 지역출신이 중요하며 대통령 선거를 할때도 지역출신 국회의원 출마할때도 지역출신.

 

아. 정말로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또한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을 옹호하면 종북빨갱이가 되는것이고 새누리당을 옹호하면 친일독재옹호자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대선을 보면서 속으로 답답했습니다. 어찌이리 역사가 희극으로 반복되는지. 마르크스의 "역사는 두번 반복된다.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  이 말이 정말로 소름끼칩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는 피로 얼룩져있으며 피냄새가 진동하는 가운데. 민주주의의 숙성된 성장은 아직도 멀었나봅니다.

 

새는 한쪽 날개로만 날아갈수 없습니다. 하물며 과유불급입니다. 진정 이나라가 발전되려면 아직도 멀었나봅니다. 정말 통탄하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