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서 올리지만 그저께 라이딩 일지입니다. 하핳..
평일이기도 하고 휴가라서 못가봤던 남산과 북악을 가볼려고 출발을 했습니다.
현재 군인인지라 덕소에서 자전거 타고 반미니가서 라면먹고 배를 좀 채운다음 남산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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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잠수교로 해서 북단에서 남단으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뻥 뚤린게 좋더군용 ㅎㅎ
이렇게 먹고나서
다시 북단을 넘어가기전 제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그렇게 입구를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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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대면서 남산을 올라갑니다..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봤더니
배우 " 라미란 " 씨가 촬영중이시더군요.. 드라마나 그런거 촬영인줄 알았더니 사진도 못찍게 하는거 보니
영화촬영중이신것같더군요... 나중에 라미란씨 나오는 영화배경에 살리체 006 람프레 팀컬러 보면 그건 바로 저..ㅋㅋㅋ
그렇게 남산 구경을 하고.. 꽤나 멀리까지 보이더군용?!
파노라마도 찍어보고... 난간은 무시해주세용
날씨좋은날 남산은 올라가기 좋은것 같습니다.
풍경하난 기가 막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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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이렇게 반반 나뉘어져있길래 찍어보기도 하고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월호 광장에도 다녀오구요.. 간이 합동분향소인것같은데..
이곳에 들어가니까 뭔가 느낌이 묘하더군요... 울컥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희생되신 일반인 분들과 학생들,아이들,선원분들
그리고 아직 수습되지 못하신 9명의 희생자분들... 참 묘했어요... 기분이.. 오래는 못있겠더라구요..
그렇게 리본 군번줄 채우는것도 50개정도 도와드리고 나왔어요...ㅎㅎ
점심 아직 안먹었다하니 떡도 주시고...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북악산에 가는 여정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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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길로 가는데 경찰이 검문하더군요.. 어디가냐고.. 북악산 간다하니 통과시켜주더군요.. 이날 뭔일 있는지 참...ㅎ
그렇게 가는길에 셀카도 한번 찍어주고
경찰차 반짝거리는게 저렇게 분리가 된다던데... 사실이였...
북악산 오르면 찍는다는 인증샷도 한번 찍어주고
주차를 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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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유명 아이스크림인 빅구슬 아이스크림도 먹고
삼각대 기능으로 찍기전 구도도 한번 보고
블루투스되는 리모컨으로 원격조종하여 사진을 촥~!! 찍어주고
급 마무리 할게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ㅎㅎ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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