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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로 그림공부, 스타일 좋은 누님 잘 그리고 싶네요..
게시물ID : animation_424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귤맛딸기잼
추천 : 5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0/17 02: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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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욕망에 충실해진 이후로, 오히려 넘쳐나는 욕망의 수용량을 스스로의 공급이 따라가지를 못하게 됬습니다. 결국 시험기간임에도 그림을 그리며 나의 판타지를 충족시키고 싶지만, 충족시키기엔 아직 실력이 너무나 부족하네요...언젠간 터져나올 그 욕망의 데드라인을 맞출수만 있음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흰 와이셔츠에 비치는...그런 누나캐릭터가 좋아서 이번에 한번, 쪼그린 다리도 해보고 싶은 겸임해서 작게 연습해보았습니다.
 
1.1.jpg
2.jpg
 

점차 많은 걸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다들 밍숭맹숭한 맛이 없잖아 있네요. 선이 너무 러프하고 습관이 되어버린 겹쳐 그리기 탓에 많이 더러워보입니다.. 미아네요 누나...선따서 하기에는 내가 시간이 너무 읎어요...
2번째 완성판에 지우개를 놓음은...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습니다..그 영화도 아무리 졸작이라도 감독판 따로 있고 그렇잖아요??
 
근데 요즘 느끼는 건데, 나신으로 시작해서 그릴 떄 저도 모르게 먼저 그려논 가슴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아서 다시 그리곤 하게 되네요. 맘에 안드는게 딴게 아니라 사이즈가...작더라구요...이상은 크게 잡으라고 어르신들이 항상 그러더라구요...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왼쪽 위에 얼핏설핏 보이는건, 몇번 연습하면서 그렸었던 제가 많이 애끼는 우리새끼. 내새끼, 하는 유녀 컨셉의 자캐네용.
 
3.jpg
 
 
손에 장비가 껴질 때, 완전히 꺾여버린 손으로(그래서 물건을 죌때도 손바닥이 위를 향하고 있어서 위를 향하게 되는) 그리고 싶었는데, 저 친구는 아이디어 스케치다보니 그게 표현이 잘 안됬네요. 이번 캐릭터의 설정은 동네의 영웅, 아이들의 영웅 이었습니다.
 
여튼, 오늘도 이렇게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매번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만...이번에도 혹시 피드백 거리가 있다면, 거기다가 지적을 해주셨음에도 잘 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대학생들은 시험이, 직장인분들은 프로젝트가 많은 겨울의 이름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시고, 대학생 분들은 제가 학점 제껄 조져놓을 테니깐 좋은거 많이 받아가셔요! 좋은 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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