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귀여운 모에 캐릭터에 하는 짓은 진짜로 인기 잘끌게 생겼고 주인공에게 잘해줘요.
근데 이 캐릭터가 주인공에게 개민폐를 저지른 과거가 있다면?
그 첫번째 타자로 오해로 인한 살인미수인데
이래도 캐릭터가 귀엽고 얀데레(은 아님, 사실상 그냥 속죄를 위한 잘하는 척임)지만 귀여워...
라고 할 수 있을까?
저는 참궁금해요.
살인을 밥먹듯하는 캐릭터도 존시나 귀여워 하고 있는 모에계인데
대체 왜 그걸 귀여워하는 걸까?
단순히 캐릭터니까?
그럼 주인공입장이 되서 민폐가 신체 부상급과 ptsd의 정신 충격을 가지게 만든 캐릭터도 사랑할 수있어?
라는 질문을 솔직히 해보고 싶거든요?
일단 소설속에 나오는 여캐릭터가 과거의 방관자, 과거의 살인미수캐릭터..
이 캐릭터들을 끝까지 모에하게만든 뒤
추하게 만드는 건 쉬운데...
그 캐릭터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는 다른 문제네요.
어떤결과려나요.
솔직한 심정으로 주인공 찔러죽이기도 잘할 것 같은 얀데레 캐릭터도 사랑하시는 분들도 계씬데 이정도는 뭐 별거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