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절대 뻘글 소설임을 알려드리며,
이 소설은 이정희의원의 목소리를 연상하며 읽으셔야 감칠맛 날 것 같습니다.
먼저.. 토론에 기본적인... 예의와 준비를 갖춰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분명하게 해주시고요.
저 닭통님께서 오후10시까지 학생을 돌보는 온종일학교를 시행하신다고 했는데요.
저는 이 방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이 사안은 근본적인 문제해결 보다는 임시적인 대안을 내놓은 거라 할 수 있는데요.
부모님들의 맞벌이로 오후 10시 이후에야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사회의 크나큰 아픔입니다.
국가란 국민. 즉,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국가의 사회체계가 노동에 대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 풍토로 가다보니
결국엔 그~렇게라도~ 일을 해야~ 겨우 입에 풀칠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는 건데요.
"어.. 그.. 그..."
닭통님께서 전에 하셨던 공략중 비정규직 차별없고,최저임금 인상 등의 공약등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220000299&md=20121222003913_AN )
그것만 시행해~도~ 그렇게까지 부모님들이 귀가가 늦는 일이 없을겁니다.
"어.. 그.. 그..."
혹은 그~래~도~~ 안된다면,
더 나은 조건을 먼저 부모님들 즉 노동자들에게 제공해서 말뿐만이 아닌 선진경영,
복지국가를 이루는 것이 먼저 아니겠습니까?
"어.. 그.. 그..."
그렇게 까지 했는데도 정~~ 안된다 하면 그 후에 이런 방법을 택하는 것이지
먼저 우리의 어린 아이들을 십수시간 한 곳에 있게 한다는 것은 참 발칙하고 편향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이 정책이 먼저 시행된다면 반면으로 부모님들의 복지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습니까??
까놓고 말해서 아이들은 맡아줄테니 죽어라 일해라. 이런거 아닙니까!?
"어.. 그.. 그..."
과연 공약대로 새로운 정책을 만드실 수 있을~지~~ 못만드시는 거 아닌~지~~
만드실 수 있을~지~~ 못만드시는 거 아닌~지~~
만드실 수 있을~지~~ 못만드시는 거 아닌~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서서히 끓는 물에 있는 물고기는 자신이 죽어가는 줄도 모르다 삶아져 죽게됩니다.
지금 우리사회가 병들어 있는데 이런 임시적인 방안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예산 낭비일 뿐입니다.
그 상황이 왜 일어나는지를 분석하고 그에 알맞게 해결책을 쇄신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자녀가 아침8시에 학교에 등교해서 무려 14시간을 버텨야 돌아올 수 있는 가정.
더 이상 가정의 행복은 없습니다.
자녀의 행복도 장담할 수 없거니와 가족간의 유대감도 결여될 것입니다.
반드시 문제가 되는 원인에 대한 공약부터 시행하십시요.
그러니까..
준비를 잘 해가지고 오셨어야죠~
또한!
정권교체.
꼭! 이뤄내겠습니다.
반~드~시~ 바꿔버릴~겁니~~다~~~♪
아..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