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파란머리랑 둘이서 크로스 하는거 그릴려고 했는데

실력의 한계랄까, 뭔가 손이 안움직여서....

못그려도 끝까지 그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그림샷건 안치는데

이번엔 한명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나란 남자..후

기분따라 그림 퀄리티 달라지는것도 아직 미숙해서 그런거죠 뭐

일단 체력이 20대때랑 달라서 가만 앉아있으니까 어깨가 너무 아픔

직장 때려치우고 그림그리고 싶은데, 뭐 돈벌이 될정도도 아니고 어중간하고

추석인데 쉬라는 말도없고... 출근해서 또 진상들 만나야하고

아마 난 전생에도 후생에도 핫산이겟지

흙흙 다음생엔 건물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