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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더 냉정해집시다. .
게시물ID : sisa_335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의한수
추천 : 3
조회수 : 1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2 11:49:51

 길진않지만 짧지도않은동안 오유에서 웃고즐기던 한 사람입니다

 

대선이후로, 엄밀히 말하자면 대선을 앞둔어느시점부터 오유가 편파적성향으로 바뀌어 가고

 

심지어 문재인후보를 지지하지않는사람은 역적이되고, 정당하고 가치있는 댓글에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돼는 다수결의 원칙으로 반대테러를 하면서도

 

민주주의원칙에 의해 당선된 박근혜후보는 검증되지않은 온갖 음모론으로 정당성을 부여하지않고있습니다. 이것은 현실부정이며 모순덩어리에 지나

 

지않습니다.

 

저역시도 문재인후보의지지자였고 제가원하는 대선후보가 당선되지않은것에 실망과좌절을 했습니다.그렇지만 그 실망이란 것이

 

이땅에 정의가끝낫다는식의 분노가아니라 단지 내가원한 복지관,안보관,통일론등의 문후보의 공약들이 다음으로 미뤄지는것에 대한 좌절감일뿐입니

 

다. 이를두고 가치관의 차이를 선과악의 구분으로 봐서도 안되고 그럴필요도없습니다.언제든 정권은 국민이 심판하게

 

되어있고 김대중,노무현정권10년했듯 이명박,박근혜 정권10년하고나면 또 국민의 선택을 받게됩니다.

 

저는 흔히들 말하는 진보가아닙니다. 더욱이 보수도 아닙니다. 한쪽편만 지지한적도 없고요.

 

이번에 문후보님 지지했으니 진보라 부른다면 그냥 그렇다치지뭐 정도 입니다.

 

그냥 정치인들 잘하면 그만이고 못하면 죽일놈,개새끼 하는단지 일개 소시민일뿐이고요

 

어떤사람들은 젊은우리와달리 생각없는 우매한 기성세대 노년층들이 맹목적지지를 했기때문에 대선에 패배했다 말하더군요.

 

맞습니다 생각하고싶은대로 하는건 말리지 않습니다.그것도 여론이니까요

 

대신에 다름또한 여론이란걸 인정해야됩니다. 우리가 문후보를 검증했듯 그들또한 다른시각으로 검증을 마친 후보자가 당선이 된겁니다.


그조차 부정하고 나설려면 스스로에게 먼저 질문을 던져야합니다.물론 답변은 모순이 될겁니다

 

그럼 나머지 48%는 패배자인가? 스스로 그렇게 만들지 마십시오.그냥 내 시대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새정치가 시작돼면 감시자로써 정당한비판을 하고 하다못해 음모론나오면 파헤쳐보면됩니다. 여기서 더 열정적이라면

 

정치를 해야하는것이구요.그러니 제 경우는 딱 여기까지네요

 

 문후보도 개표후에 당부하더군요 국민대통합 해달라고 그런데 새로운대통령이 취임도하기전에 팔짱부터 끼고있습니다.

 

우리가믿는 정의의 기준이란것이 여당은악이고 야당은선이란 개념의 선과악으로 분리되선 안됩니다.

 

지역감정으로 분열하지말고 경상도와전라도 그나름의 여론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 두부류에 의해서 선거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저같은 숨은 중도표가 더많다는걸  기억하고있어야하고요

 

제까짓께 이런말하는것도 우습지만 조금만 더 차분해졌으면 좋겟습니다.

 

우리는 예전처럼 오유에와서 웃고 개드립이나치면서 안생기고 있으면되고 새정부에 기대와비판을가할 준비만 하고있으면됩니다

 

그게 현명한것이고 국가를 위한것 아니겟습니까.모두다 목적은 대한민국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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