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적인 이야기는 아님니다. 저는 27.99세 공대생으로써 이제 갓 엔지니어링 회사에 취업하여 서울에 월셋방 구하러 다닌 신입입니다. 부족하거나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으면 질타해주세요. 띄어쓰기는 발로 배웠습니다.
fact없이 생각대로만 떠드는 헛소리 일수도 있지만 몇일동안 부동산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입니다.
현재 상황은 모두 아시다싶이 예전 중산층들이 너도나도 강남땅처럼 부자가 되고싶어 엄마(은마) 아파트나 평촌 그외 신도시 아파트들을 무리한 대출을 받아 사들이게 됩니다. 집값이 오른다면 빛정도는 쉽게 탕감할 수 있다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었고 또한 그렇게 홍보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10년 버블경제는 수그러들고 부동산이 폭락하면서 하나둘... 그간 아껴 열심히 벌어 저축한 통장들을 해지하게 되고 이제는 빛의 이자가 감당이 안되는 수준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하우스푸어의 생성 배경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문제는!
과연 문재인이 되었다면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되었을지가 궁금합니다. 문재인은 하우스 푸어 대책으로 집을 5만채? 12만채 매입하고 취득세를 인하하며 세금적인 부담을 줄여 모두가 열심히 일해 빛을 감는 쪽으로 만들어 나가려고 했던것 같은데(신문기사로 읽고 생각한 것입니다. 경제학자들이나 조금 공부하신분들이 이야기좀 해주세요 어떤 취지의 정책이었는지..)
조금이라도 빛을 줄이기 위해 얼른 융자잡힌 현제 집을 팔아 하우스푸어 공급주택으로 들어가고 빛을 갚는다. 과연 누가 따를지 의문입니다. 저희처럼 집없고 어린 사람들은 따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50~60대 어른들이 따를 수 있는 정책이였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제가 50~60대 융자있는 집을 가진 사람이라면 친 부동산정책적인 새누리당을 찍었을것 같습니다.
근거는 이렇습니다.
1. 50대 기준으로 은퇴를 하게되면 수입원이 끈기게 됩니다. 60대는 끈겼습니다. 이 상황에서 집의 융자는 해결이 안되있습니다. 하우스푸어 공급 주택으로 집을 팔고 들어간다 하여도 집은 조금해지고 그간 떵떵거리고 살았던 자신의 인생이 잘못살았나 하는 후회가 들기 시작할것 입니다. 또한 융자를 다 갚았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자식에게까지 빛을 떠넘기는 상황이죠(하지만 어차피 자식이 값을 돈이었네요) 이렇게 따진다면 저같아도 자신의 집갚을 올려줄 새누리당 찍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죠
2. 위에말이 어렵네요. 쉽게 써볼께요. 즉 50대나 부동산 업자들의 생각은 문제인이 되면 부동산은 폭락(우리입장에서는 자리를 찾았다고 생각하게 되죠)하게 되어 이전의 중산층들 아직 남은 중산충들이 무너지게되고 소비는 위축되고 결국 다같이 망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히려 이런부분을 저희가 모른다고 답답해 하더군요.
경제쪽 책은 선대인의 문제는 경제다와 약간 판타지인 우석훈저 모피아 정도 인데 읽으면 읽을 수록 이현재가 과연 우리나라에 나쁜사람인지 의구심이 들더군요...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시키기위해 어쩔 수 없이 취했던 방식이 었다는 생각뿐이 안들더군요. 지금 우리 이렇게 살게 해준게 확실히 박정희의 업적이긴 한거 같아요.
인권적으로 희생당한부분과 광주에서 한일을 보면 삼당합당때 김영삼을 쳐죽였어야 하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 또 (고)노무현대통령 생각하니까 눈물나네요. 문재인이 되었어야 했는데 ㅠㅠ '운명'도 봤는데 보면서 아오 가슴이 ㅠㅠㅠㅠ
발글인데 요약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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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0-60집을 가지신 분들이나 이런분들은 나라걱정을 하며 중산층을 살리기위해 박그네를 찍었다고 합니다.(의식있으신분들) 물론 예전의 향수떄문에 찍은사람이 대다수 겠지만.. 100만명의 차이는 이곳에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2. 그들의 생각은 문재인이 당선되면 하우스푸어 정책이 있다하여도 궁여지책이고 집값은 폭락 모든사람이 빛더미에 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박근혜가 되면 친 부동산이기에 다 살아날거라고 생각하더군요.
3. 저는 반박하고싶습니다. 머릿속으로 반박할 대안이 안떠오르더군요. 오유 여러분이 답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