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집에 근무중입니다.
은행이든 편의점이든 모든 가게들은 질서라는게 있잖아요?
근데 유독 제꺼 복사 간단한데 제꺼먼저 해주세요 
내꺼먼저 주세요 이러는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50장 넘어가는 작업은 시간 여유를 두고 받긴 하는데

유독 간단히 10장 출력 코팅 1장 이런 간단한 작업을 하는 손님들이 많을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10장복사 그게 뭐 어렵다고 이렇게 기다리게 하냐고-_-;;
진심 5분도 안세워놨습니다. 5분을 못기다려서 자기꺼 먼저 해달라는 사람들 태반입니다.

옆에 예스맨인 선배가 있어서 암말 안하고 참았지만..
매번 질서를 해치는 사람들 꺼를 먼저 해주는거 짜증나고 억울합니다. 
물론 먼저온 손님들 표정도 안좋구요


싸우고 시말서를 쓸까요 
아님 계속 손님 버릇나빠지게 계속 이러고 해드릴까요


번호표가 없어서그런가 
왜 유독 복사집은 지켜지지가 않을까요
왜 선배들은 한마디 않고 큰소리치는 고객 먼저 응대를 하는걸까요
착하고 질서잘지키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