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맥도날드 마리오 해피밀 대란때 아내와 함께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제가 아내에게 피규어를 골라보라고 하자
"마리오랑 마리지랑 하나씩 갖고싶은데~"라고 하더군요.
차라리 녹색옷이 젤다라고 하지... 근본없는 마리지 드립에 다리에 힘이 풀리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아내와 내내 논쟁을 벌였습니다.
급기야 아내가 증거라며 노래를 부르더군요.
"마리오 마리지 우린 마리오형제~"
보도듣도 못한 괴상한 노래에 좌절한 것도 잠시.........
영상은 출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