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카와'라고 언급하거나, '外れる' 같은 직설적인 표현은 그동안 꽤 쌓인 게 많다는 얘기겠죠.
더군다나 보통은 쫓겨나도 어지간하면 명예 퇴직이나 하차로 포장되기 마련인데 대놓고 돌려깠다는 건 어쩌면 내부고발로 볼 여지도 있습니다. (다른 회사도 아니고 카도카와 상대니, 저 트윗 하나로 타츠키 감독은 평생 사비로만 애니 만들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심하면 다시는 애니 못 만들게 될지도 모르고요. 그런 걸 전부 감안하고 올렸다고 봐야겠죠.)
어지간하면 저런 트윗은 금방 내려지고 해명이 올라오는데 반해, 그렇지도 않고.
사장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사정을 모르는 쪽에서는 변명으로밖에 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