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가아닌학도호국단
전교회장이 아닌 연대장
1학년 대대장 2학년 대대장

총검술 각개전투 화생방 등등의 교련수업


검열 한다고 제식훈련과 분열연습 뙤약볕아래에서 땀 삐질삐질 흘리던시저

그런교육을 받은 386세대들 반공교육과 박정희 우상화교육을 아주 지독하게 받았지만 역설적으로

이건 올바른 민주주의 국가의 교육이어니라는걸 몸으로 체험했다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거부할건 거부했다

그리고 반감이리고해야하난 그런 미치광이짓이 더 반감을 산것이다 막말로 국민교육헌장 60대이상은 외울줄모른다 오히려 60년대 태어난 사람들아 국민학교 1학년때부터 외웠다

학교니까 못와운다고 손바닥때리고 벌서면서외웠다

7살 어린아이에게 너무어려운 중흥 창달 자주 확립 등등의단어.. 산토끼토끼야  다람쥐등의 단어를 배울나이에 저걸외우고있었다

하지만 가스통할배세대는 이딴거 외우라고 시킬 사람이 없었다

자발적으로 외우고싶으면 외웠겠지

국민의례도 1974년 불쑥 나왔다 그이전에는 이딴거도 없었다 국기에 대한맹세. 이딴거 모르고 돌아가신 분들은 전부 빨갱이였나


교육을 하려면 그때처럼 해라 제2의 386세대들이 탄생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