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수 너무 좋아합니다. 사실 셋중에 한명을 찝는 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게 음악이지만... 그래도 찝을수는 있습니다. 세분중 가장 실력이 있는 분은 박효신 씨라고 생각됩니다.. 아니, 확실합니다. 제가 미국에 사는데요.. 미국 흑인동네에서 비지니스를 하는데.. 한국가요를 자주 틉니다. 수백명의 흑인이 오고가는데... 가장 이 가수 누구냐.. 노래 너무 잘한다 좋다.. 이런말 듣던 가수가.. 박효신입니다. 그다음.. 브라운 아이드 소울... 그다음은 거기서 거기.. 박효신 같은 경우는... 솔직히.. 한국내에서만 가수활동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보기엔.. 세계 최정상급 가수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어느 누구든간에요. 머 제가 이렇게 말하면 웃기다고 생각하실분들 많다는거 알겠는데.. 솔직히 박효신 안꿀립니다. 세계 어디..누구와 견줘도 꿀리지 않는 실력이예요. 제 생각에 한국 솔로가수로 미국에서도 먹힐수 있는 보이스는 박효신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팝송도... 어지간한 한국가수가 부른것은 못트는데.. 박효신씨가 부른 팝송은 발음도.. 실력도 모 하나 부끄러울게 없어요. 그래서 자주 틀곤 합니다. 박효신씨가 부른... 5집 앨범에 my love 들어보세요. 가끔 어떤 흑인은.. 노래 좋다고 박효신씨 이름을 적어가곤 한답니다. 솔직히.. 저 세분.. 앨범 한두개 이상 구입, 감상 해본 사람이기에 이글 씁니다. 리스너이자.. 노래부르는게 취미인 사람으로써.. 제 나름데로 평가는 할수 있다 봅니다.
저도..나름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 녹음도 가끔 하곤 하는데... 녹음을 해보니 확실히 알겠더군요... 제가 불러서 녹음해보고 실력차이 느끼고 실망한 가수는 많았지만... 정말.. 어떻게 불러야 할지... 이 느낌을 어떻게 내야할지 답이 안나와서.. 실망이 아닌.. 좌절을 느끼게 해준 가수는 박효신씨거든요... 사실..호흡과 발성 자체도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ㅋ 나얼씨.. 김범수씨는.. 그래도 어떻게겨우겨우 비슷한 색깔이라도 나오는데... (물론 실력은 저와 넘사벽차이..) 박효신씨는 정말..답이 없더군요. 그냥.. 태생이 다르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게 해준 가수 박효신 입니다. 목소리 자체가.. 흔하지가 않지요.. 솔직히..나얼씨와 김범수씨 같은 보이스 톤은 그래도 흔하지 않나요?
근데.. 박효신씨 같은 경우는 제가 보기엔.. 원래 목소리이기도 하겠지만.. 본인이 직접 만든 보이스 인지.. 하여간 흔하지가 않지요.. 이 보이스 자체가 팝송이든 가요든 멀 불러도 참 세련되게 떨어져요... 흑인 보이스를 추구 하시는건지.. 정말 동양인이 갖기 힘든 보이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 탄탄한 발성과 실력또한 발군이구요... 그리고... 팝송... 보통 어지간한 가요 가수들은 자신의 앨범에 퍕송을 자주 안 넣어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발음 자체도 어색하니까.. 근데 박효신 씨는 자신의 앨범에 꼭 몇개의 팝송을 넣더군요... 자신있다는 거겠죠.. 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