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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마이클 잭슨에 대한 이야기 오류가 있어 글 하나 팝니다.
게시물ID : star_422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13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10/08 22:40:4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66992&s_no=366992&page=2
위 글 작성자님의 글에 반기를 들고자 쓴 건 아니고 잘못된 정보가 있어 수정코져 글을 따로 팠으니 양해 바랍니다.

첫번째 사건

1.jpg

위 글에 나오는 아이는 병에 걸린 인물이 아니라 
평상시 네버랜드에 아이들 초대하는 걸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이 초대한 아이중 한명입니다.

저 애비란 인물이 성추행건으로 고소를 했는데 민사로 했고 당시 법정이 백인중상류층이 있던 지역이라 인종에 대한 편파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사건으로 마이클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진통제와 수면제 중독까지 갔었고요
민사는 아시다시피 장기적으로 갈것과 유색인종에 대한 편파적 지역상을 감안하여 마이클을 위해 변호사측은 합의를 제한하고 죄를 인정하지 
않은체 일단락 되었습니다.

18개월의 긴수사후 무죄로 종결이 난 후, 조단(위 사진의 아이, 우측)의 새아버지인 데이브와 에반(저 빌어벅을 애비, 좌측)의 녹음본이
유출되었고, 그 내용은 처음부터 에반(위 사진)이 돈을 노리고 한 짓인게 드러납니다.

음성 내용은
"그는 엄청난 망신을 당할 것이며 그의 커리어에서 최악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믿기 힘들 것이다.
그는 더 이상 단 한장의 앨범도 팔지 못할 것이며 이런 순간들이 지나면 나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것이고
그는 영원히 파멸할 것이다."
이후 조단의 새아버지와 친아버지는 이 음성파일 유출에 관해 서로를 고소하기에 이르는데 이후 내용이 없어 판결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위 인물에 대한 사건의 실체입니다.


두번째 사건

다음은 두번째 인물(두번째 사건)로 맨 위 링크에 말씀(이 이야기와 혼돈 하신 듯 합니다)하셨던 말기암 환자 입니다.
위 사건이 있은 후에도 마이클은 여전히 아이들에게 자신의 네버랜드를 제공 했고 항상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이클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확고한 인물이었어요.  
 
캡처_2017_10_08_20_51_12_58.png

말기암 환자란 사실은 실화이고 이 아이의 소원이 죽기 전 마이클 잭슨을 만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마침 마이클은 이 소식을 듣고 아이를 초대하게 되었으며, 만남을 가진 이후,
아이는 기적적으로 암이 완치되어 방송에까지 나와 마이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나
애미란 재닛(말기암 아이 엄마, 좌측)은 마이클이 자신의 아들을 성추행 했다고 고소합니다.

애미란 인간이 고소한 내용은 성추행, 불법구금, 허위진술강요등 10가지 혐의를 걸었고 이는 다 무죄로 판결 됩니다.
당시에 마이클 잭슨은 이 사건때, 재닛이 원하는 돈을 주려고 했다는데
그 이유는 위(우측) 아이가 이 사건으로 인해 다시 병이 악화 될까봐 자기 힘든 것보다 아이를 걱정했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또 안티팬 놈들은 "거봐라 캥기는게 있으니 보상하려던게 아니냐"라며 짖어댔었죠.

이 두번째 사건은 첫번째 사건과 조금 다른게 첫번째 사건은 부자가 공범으로 저지른 일이라면
두번째 사건은 저 애미란게 혼자 저지른 일이란거죠.
요 사건에선 아이가 법정에 서서 마이클 잭슨의 결백을 증언 했다는데 이게 카더란지 그냥 수사과정에서 무죄판결이 난건진
정확히 모르겠으나 첫 사건과는 좀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사건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사건 아이도 추접한 사건 저지르려고 했던 거라면 방송까지 나와서 마이클에게 감사 인사를 하진 않았겠죠.

어쨌든 두사건은 비슷하나 좀 다른게 아이가 동조를 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었구요.


얼굴색이 달라진 이유는?

이건 백반증 걸리게 된 이유에 관련된 사진입니다.
당시 펩시콜라 광고를 찍던 마이클 잭슨의 머리 위에 불이 붙었음에도
감독이란 놈은 바로 불을 끄지 않고 저상태 그대로 진행해서 
얼굴에 2~3도의 화상으로인해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는 바람에 백반증에 걸리게 됩니다.

화질이 구려서 그런데 머리 위에 하얗게 보이는게 당시 불붙은 모습입니다.

캡처_2017_10_08_21_17_08_960.png
 
백반증 그게 그렇게 심한가? 하실지 몰라 화장 안한 일반 백반증 환자 사진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캡처_2017_10_08_21_22_13_334.png

화장을 지나치게 했던 이유는 초반엔 백색착색이 심하지 않아 피부톤을 검은색으로 했고
이후에 위 사진처럼 백색착색이 심해지자 피부톤을 하얀색 화장으로 대체 했을 뿐인데
수많은 안티팬들은 그를 흑인 혐오자라며 비난하기에 이릅니다. 
 

네버랜드를 건설한 이유는? 

어릴적 아버지의 심한 학대를 받았기에 보상심리로 지었던 건 이미 위 링크 글을 통해 아실테고...
이 아버지란 인물이 딱 장윤정씨 모친과 같은 급입니다.
장례식장에서 가족에 대한 인터뷰 요청하는데 지 사업 홍보나 하던 인물이죠.

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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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장례식 와서 좋은 소식 찾는 어처구니 없는... 하...

4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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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사망 이후 아버지에겐 유산을 남기지 않았는데 이 걸로 또 법정 소송까지 간 인물이 아버지 조셉 잭슨입니다.

마이클 잭슨의 가족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잭슨편 유튭 찾아보세요. 
이것까지 넣으려니 지금도 내용이 긴데 너무 길어져서링... 글하나 보자고 봉지를 준비하게 할 순 읍죠.


고인이 되기 전, 파산 직전이었다던데?

이건 뭐 따로 언급 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부채가 한화로 3300억이 있었던 건 사실이나 
기본적으로 가진 자산이 5600억이었으므로 다 갚아도 2300억이 남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건 굳이 안넣어도 되는데 하도 유언비어들이 난무해서 혹시나 파산 직전이라 자살을 했을거라는 둥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약물 중독에 의한 사망이라는 이야긴 쌈싸먹으라고 넣어 뒀습니다.

저게 사망 당시 싯가고 현 싯가로는 대략 7500억의 가치라고 하네요.
당시 현금 융통이 조금 힘들었을 뿐이지, 안티팬들이 파산하라고 빌어도 파산 할 수 없는 자금력을 가졌기 때문에 이로 인한
사망 추측 루머는 말그대로 다 추측일 뿐입니다.


왜 사망하게 되었나?

당시 몇몇 언론들의 기레기질로 인해 슈퍼박테리아, 피부암, 약물중독등이 기사화 되었지만 다 날조된 거짓이었습니다.
슈퍼박테리아는 텍도 없는 소리였고, 피부암은 백반증 환자라 나돌던 루머였으며, 약물중독은 파산 때문이라는데 위에 설명해 놨습니다.

여기서 또 기레기들의 쓰레기 보도가 나오는데 부검 결과도 나오기 전 
뱃속에 음식물 하나 없이 약으로 가득 차고 몸상태가 엉망이라고 보도 했으나
실제 부검한 결과 50대 남성 기준 건강한 편//정자 생산 활동 활발//장기 안에서 그 어떤 약물도 중독이라 할 정도로
양이 검출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불면증으로 인한 약물 복용은 했으나 주치의가 정해준 양 그대로라 중독은 아님)

그런데 사고 조서 경위에는 타살로 명시됩니다.
이 사고의 원인은 바로 주치의였던 콘레드 머레이가 마이클에게 프로포폴을 과도하게 투여하여 심장마비를 일으킨게 밝혀지는데요
의료인들 각자의 판단에 의해 의료사고냐 아니냐 나뉠 수 있었겠지만, 주치의의 이상 행동까지 더해져서 결국 타살로 진행 된 듯 합니다.

프로포폴을 과도하게 투여한 의도(한두번 해본게 아닐텐데 과연 양 조절을 못했는가?)
심장마비 이후 911를 부르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침대에서 한 행위는 본인이 의사라 판단(무조건 911불러야 하는거 아닌가?)했다 할지라도 
심폐기를 지참하진 않았을텐데 어째서? 911을 안불렀으며 가슴을 압박하는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물컹한 침대에서 했는가?(의사 맞음?)
마이클이 심장마비로 죽어가는 와중에 40여분간 여자친구 포함 다른 환자와 통화까지 한 이상행동들이 밝혀집니다.

결국 주치의 콘레드 머레이는 법정에 서게 되고 "마이클이 직접 자신에게 프로포폴을 놨다"고 주장했으나 법정에선 이걸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마이클이 스스로 투여를 했다 한들 40여분간 심장마비 환자를 거의 방치한거나 다름 없기 때문이었죠.
이 일로 콘레드 머레이는 4년형의 선고를 받습니다.
살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형량이 짧은 이유는 아마도 과실치사로 판결해서 인듯 싶습니다.
아니구서야 사람을 죽였는데 4년형을 받았을리 없겠죠. 

캡처_2017_10_08_22_48_20_474.png
콘레드 머레이 법정 사진


건강상 문제 없다는 건, 그가 사망하기 3개월 전, 여러매체를 통해 팬들에게 다음 콘서트에서 만나자고 했었고, 
사망 전까지 꾸준히 춤과 노래 연습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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