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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30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언즈★
추천 : 2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21 02:44:52
솔직히 저는 정치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새누리나 민주당 이나 그놈이 그놈같고
둘 다 싫어서 안철수 지지하다가 과정이야 어찌됐든 단일화 했으니
당은 똑같이 싫은거고, 인물을 놓고 봤을 때 아무리 생각해도 박근혜는 아니다 싶어서
문재인을 찍었었어요.
지금 와서는 단순히 가치관의 차이다, 내가 문재인을 지지하고 박근혜를 싫어하는 것과 비슷하게
반대인 경우도 당연히 있는 거다라고 생각해보려고 노력중 인데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이해가 안돼요.
아니 막말로 가정을 꾸려보길 했어, 자식을 키워보길 했어, 지 손으로 돈을 벌어보길 했어,
고생을 해보길 했어, 십수년동안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제 대로 해 놓은게 있어,
박근혜 지지자한테 이런식으로 얘기 꺼내면 싸우자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정말 진지하게 박근혜를 뽑아준 이유를 좀 들어보고 배워보 고 싶어요.
제가 주로 즐기는 커뮤니티가 오유랑 뽐뿌라서 너무 편향된 정보만 얻다보니 이렇게 된 걸 수도 있으니까요.
술먹다 빡쳐서 두서없는 글 몇 줄 적어봅니다.
진짜 진심 어딜가서 물으면 수긍할만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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