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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리아버지 처음으로 창피해짐......
게시물ID : sisa_330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복입은곰
추천 : 1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1 00:42:58

울 아버지 박근혜 잘할거라고 박통서부터 보고 자란게 정치니

 

잘할거란말 하길래 너무 화나서 진짜 울컥해서

 

그 잘난 독재자가 유일하게 잘했다고 하는게 의료보험인데

 

독재자 딸이란년이 의료 민영화 할려고 한다 이게 얼마나 유머냐고 했더니

 

아빠가 그건 거지 근성이라고....... 돈없는 거지들이나 그런거 바라는 거라고........

 

내가 그래서 아빠 만약에 내가 돈많이 드는병 걸려서 우리집 돈으로 나 살릴수 없고

 

나라에서 지원해주면 살릴수 있는데 그러면 어떻게 할거냐 하니까 그런 거지 근성부터

 

버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진짜 너무 화나고 창피하고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정치때문에 부모님이랑 사이 멀어졌다고 하는사람들 이해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그럼 나장에 경찰이랑 소방서도 민영화해야겠네

 

그럼 돈없는사람은 살인 살해 당해도 우리집에 불이나도 미국처럼 옆에 불 안튀도록

 

물만 뿌리는 그런나라 되도 상관없냐고 했더니..... 답은 뻔하더군요.........

 

아 진짜 우리아빠 존경하고 진짜 다른 젊은 친구들 아빠들이랑 달리 소통 할려고 친구같고

 

그런 아버지여서 나중에 아빠같은 아버지가 될거야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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