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어떤 신념을 가졌건...

그 사람의 신념이 얼마나 정의롭던지...

그 정의가 얼마 만큼의 진정성을 가지고 있던지...

그 진정성에 근거나 신뢰가 얼마나 녹아들어가 있던지...

그 신념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망각해버리고...

그 신념을 행할 때 있어 과정 따위는 패스해버리고...

그 과정으로 인해 얼마 만큼의 사람들이 피해를 어떻게 입을지 따위는 무시해버리면...

그런 신념 따위가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걸까요.

올드라이트건 모나라당이건 그 똘마니들이건...

참 거시기 합니다.

한참 시게에 등록된 글들 보면 기분이 참 개같습니다.

도대체 왜 오유가 편향적이라고 지랄지랄 하면서 지네들이 하는 소리는 편향적이라고 생각은 안하는지...

도대체 왜 오유가 노빠 천국이니 문빠 천국이니 무슨 빠 천국이라고 지랄지랄은 해대면서 지네들이 하는 빠짓거리는 신경도 안쓰는지...

도대체 왜 다른 사람들이 지지하는 특정인물들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그렇게도 신경 쓰면서 지네들이 지지하는 모나라당 특정인물들이 가진 부정부패나 비리는 제대로 하나 신경 안쓰는지...

자기 자신의 신념이 중요한 걸 알면...

타 인 의 신 념 도 중 요 하 다 는 걸 먼 저 깨 닳 았 으 면 좋 겠 다 죠.

(근데 저번에 남긴 글에 교회 운운하는 댓글 다셨던 분들... 도대체 그 이야기는 왜 하신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