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해, 어떤의미를 부여하고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또 역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
성장 제일주의의 대한민국은 이런 것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은 취직훈련소로 전락한지 오래고, 역사라고는 무시하고, 인권을 무시하는 정부가 1500만명의 지지를 얻고 당선되기도 하였죠.
저는 이 사태를 우리나라의 인문학의 부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은 움직임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유인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인문학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설문 하나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