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들 그러는 것인가. 나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지만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찌 그렇게 어리석을 수 있단 말인가. 설교중에 목사님이 ‘믿습니까!’ 라고 하는건 하나님을 믿느냐는 말이지 강단에 선 교역자 나부랭이가 하는 말을 믿느냐는 말이 아니란 말이다. 목사가 교인들에게 빤쓰가 어쩌고 했으면, 하나님하고 맞장뜨네 마네 했으면 당장 침뱉고 돌아서야 할 일이지. 당신들은 누구를 향해 기도해야 하는지 조차 잊어버린 어리석은 죄인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