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추석날 오전.
효정양이 할머님, 어머님과 함께 외출하여 찍은 사진을 공카에 올림.
이 시각.
외삼촌댁으로 출발하려던 작성자의 톡방 하나가 울리는데.
세황님 = 작성자
본명 아니니 그냥 오픈
흔한 일반인의 반응.
마음 편히 겸상함.
와중에 확인사살 해주는 친절한 일반인...
이 놈이 이래서 여태 쏠로입니다!!
효정이를 보고 어떻게 그냥 젊은 여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지
일반인의 소감
덕구의 탄식
뜻밖의 미라클 처형 근황
효정이가 즐거운 시간 보냈다니 나는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