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결점이나 실수를 가지고 공격하는 선거운동방법을 '네거티브 캠페인'이라고 하죠.
후보들이 네거티브 캠페인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 효과가 있어서겠죠. 네거티브 캠페인에 대해서, 아래에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가장 큰 효과는 유권자로 하여금 공격하는 후보에게 긍정적인 느낌을, 공격받는 후보에게는 부정적인 느낌을 갖게합니다.
2. 나이가 젊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하나라당에 대한 호감도가 낮을수록 효과가 높습니다.
3. '혹시'라는 의심이 드는 사람 심리를 이용한다.
*. 추가로 몇몇 선진국에서는 정치풍자 코미디를 잘 이용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고소로 대응합니다.
(자신을 겨냥한 풍자개그를 유머로 받아치면 오히려 득이 되는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