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꼬릿말 시스템을 변경합니다.
꼬릿말 박스에는 첫번째 이미지 또는 텍스트가 꼬릿말 박스 크기만큼만 노출됩니다.
꼬릿말 전체보기를 클릭하면 새창으로 전체의 꼬릿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구요......



최근 들어 이미지 서버가 과도한 트래픽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며칠간 트래픽을 자세히 살펴본 결과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오유 전체 트래픽의 75% 이상을 꼬릿말에 들어간 이미지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심지어 몇몇 게시물의 경우에는 꼬릿말 이미지가 그 페이지의 나머지 모든 용량(텍스트와 메뉴 이미지 등)의
20배 이상이 되는 상황도 매우 빈번하게 있었습니다. (뜨아~~~)
꼬릿말 박스에 가려져 있어 밖으로 보이지만 않을 뿐,
웹브라우져는 그 페이지가 열릴 때 마다 전체 꼬릿말을 다운로드하고 있는 상황이라
트래픽을 꼬박꼬박 유발시키고 있었던 것이죠.

오유 서버의 트래픽 뿐만 아니라 오유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꼬릿말의 과도한 트래픽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제시한 결론에 해당되는 형식으로 우선 해결책을 찾았던 것입니다.
지금의 해결책이 최선일 수도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계속 상황을 지켜보겠습니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현재의 시스템도 얼마든지 수정하도록 하겠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