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보편과 일반성 입니다.
어느 상황에서 실험을 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과학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정치는 과학이 아니지요.
하지만 보편과 일반성은 과학 뿐만이 아니라 정치, 역사, 사회 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는 급진 좌파 입니다. 또한 그의 동료 체 게바라는 타협보다는 무장을 주장하였던 사람이구요.
객관적 사실 입니다.
그런데 그의 독재 행위로 카스트로를 우파로 분류하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프리카의 수많은 독재자들 역시 좌파 독립운동가로 부터 시작해서 독재로 끝나는 시나리오를 씁니다.
그럼 이 분들의 이데올로기를 무엇으로 정립하느냐?
그건 바로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상식으로 분류 하게 됩니다.
오유에서 저의 분탕질(은 아니지만)로 여러분들이 진보와 보수의 분류에 대해
누군가는 네이버 백과사전도 긁어오시고
누군가는 저에게 비난과 반말 욕도 하시는데
저는 별거 없습니다.
야권지지자는 성장 보다는 분배.
총 칼 보다는 대화와 타협
성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조상님들의 '두레'와 같은 개념으로 고통 분배
민족주의자지만 좌파로 분류되는 장하준과 김구 선생님.
이 모든것들이 대한민국에선 진보로 분류 되는 상황이며
또 한 야권지지자들은 이러한 예시로 인해 야권 지지자 일거라 생각 합니다.
김대중은 90년대에 한총련 nl계열도 중도 좌파로 분류했으며 실제 국 내외 매스컴에서 좌파 정치인으로 분류됩니다.
노무현은 그런 김대중마저 좌파가 아니라며 진짜 진보 정당을 만들겠다는 (지역주의 배제) 일념으로 열우당을 세웁니다.
물론 그 분은 신 자유주의 정책을 연구하셨습니다만
보편적으로, 일반적으로, 국 내외 외신과 국민들은 진보 정치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별거 없습니다 여러분.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우리가 게시판에서 손가락으로 민주당은 좌파가 아니라고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대부분이 (설령 국개론 이라 할 지라도) 그들은 좌파로 분류하며
성장보단 분배,
총 칼 보다는 대화와 타협
성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를 하기위해 노력하는 집단입니다.
고 김근태 님은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치셨던 분 이고 그런 민주당과 열우당에 나랏밥을 드셨던 분 입니다.
그러니까 신 자유주의 정책으로 노무현은 진보가 아니다?
그리고 야권 지지자라고 진보가 아니다?
이런 생각은
일베 때문에 지나치게 비약하시는거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야권 지지자라고 진보가 아니다?
야권지지자는 성장 보다는 분배.
총 칼 보다는 대화와 타협
성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조상님들의 '두레'와 같은 개념으로 고통 분배
민족주의자지만 좌파로 분류되는 장하준과 김구 선생님.
이런 분들을 대한민국에선 진보라고 부르고
자랑스러워 하셔도 되는 분들입니다.
그럼 저도 이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정찬성을 응원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