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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기] 대선 이후 우리의 생활은...
게시물ID : sisa_327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범한30대
추천 : 3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0 12:36:14

밤새 뒤척이며 TV를 보았습니다.. 시사게를 빠짐없이 보고 있습니다.

재밌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가현사랑"님의 글이 현실적으로 가장 와 닿았는데 주요 부분을 정리하면,

 

1. 국가부도 사태(국가부채3천조)에서 문재인이 집권했다면 보수의 무능력 질타를 피할 수 없다.

2. 수구세력도 자기가 싼 똥은 자기가 치워봐야 된다.

3. 손발이 시리고 뼛속까지 당해봐야 이 나라 국민들은 정신차린다.

 

○ 향후 전망 및 대응 방안

1-1. IMF보다 더한 경제 한파는 2년안에 온다.

1-2. 서민의 재산 80%가 부동산이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는 가속화 

1-3. 글로벌 위기에 따른 직장생활 불안(사회안전망 부재)

2-1. 빚을 내서까지 새집이나 새차를 구입 경계. (2,3년 내에 차부터 집까지 경매물 증가예상)

2-2. 대출은 고정이자로 할것. 해외 투기자본이 유입되면 원금회수에 물불 가리지 않는다.

    ※ 국내 대부업체 70%의 자금이 일본에서 건너온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러시앤캐시, 산와머니가 대표적인 일본계 자금으로 운영되는 대부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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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박근혜 실정을 두 눈뜨고 감시해야 한다??? 글쎄요..

나꼼수나 저공비행과 같은 온라인 고발성 보도매체들의 활동은 거의 사라지고

공중파는 더더욱 박근혜 용비어천가를 부르면서 본격적인 환관정치 시대가 도래하여

정보의 차단 또는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면서, 연예나, 가십거리 기사를 클릭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겠지요..

 

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는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가 편찬되어 김구 선생은 테러리스트로 둔갑되어 있고

일제시대는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메세지로 가득합니다.

일명 콘크리트층으로 불리는 경상도 지역의 노년층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돌고돌아 다시 젊은 세대로 유입되고

지나가는 개가 새누리당 완장을 차도 다시 뽑힐겁니다.

 

영리 병원은 제주에서부터 이미 오픈되었고, 공적자금이 바닥난 국민연금은 기존의 안정적인 채권투자 방식에서

리스크가 큰 주식 투자로 이미 전환했으며 연금 지급시기도 점차 늘이고 있어 요행히 정년퇴직을 해도 연금 수급연령이

안되 강제백수가 되어야 합니다.

운 좋게 아파트 경비라도 할라치면 소득이 있다고 연금 지급이 안되는건 당연하고..허헛..

 

그리고.. 투표권을 포기하신 분들.. 향후 2년 내에..

전기세가 갈수록 오르네? 수도요금이 더 많아지네? 고속도로 통행료가 여긴 왜이리 높지? 철도요금이 비행기값과 맞먹네?

민영화의 당연한 결과이며, 민간자본의 당연한 회수절차입니다.

그냥 입닥치고 순순히 지갑 내어 주세요.. 당신의 선택이었잖아요..

 

어쨌든 괜한 기우와 음모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어 (속칭 "선동당해") 분별없는 젊은 세대였으면 차라리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박근혜 정부가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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