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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1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히★
추천 : 71
조회수 : 4906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7/20 21:34:56
현재 너무 많이 먹어서 더이상 들어갈 배가 없음으로 음슴체ㄱㄱ(모바일 오타 배려 ㄱㅅ염 찡긋)
현재 27살 처자임 베오베에 오빠썰 보고 생각나서 써보는 7살 차이는 오빠썰임
오빠랑 나이차이가 이렇게 많이나다보니 주변에서는오빠에게 이쁨과 보살핌을 받겠다며 부러워했지만
실상은 틀림..틀림!! 개틀림!!!!!!
물논 내가 갓난이 일때는 이뻐해줬다함 하지만 난
기.억.안.남
엄빠와 갓난이때 오빠와 찍은사진은 그렇게 말해 주고 있지만 내생각엔 뒤에서 몰래 날 괴롭혔을꺼라 생각하고있음
일단 난 어릴때부터 오빠 말은 거역할수 없었음
남들 보면 친오빠랑 투닥투닥 싸우기도 많이 하고 지내는데 난. 싸운다는건 상상할수 없는일임..
절.대.복.종
엄마아빠보다 오빠가 더무서웠음 ㅠㅠ
심지어 학원몰래 빠지면 엄마아빠한테 걸리는것보다 오빠한테 걸릴까봐 전전긍긍했음
혹여나 부모님한테 걸리더라도 제발 오빠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라며 애걸복걸할 정도였음
오빠는 차라리 몇대 맞고 끝내는게 낫겠다 할정도로 말로 사람을 조지는 스타일임 거기다가 심한 다혈질임
다 일일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진짜 무셥.. 아무셔..
무튼 때는 내가 고1때 일임 첨으로 남친을 사귐
울집앞 뚝방길에서 데이트를 하기로하고 만났는데 갑자기 비가 절라 쏟아짐 피할겨를 없이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였기때문에 둘다 흠뻑 젖었음 ..(음란마귀 훠이훠이)
이대론 안되겠다싶어서 바로 앞이 울집 이기때문에 수건으로라도 닦아야 겠다 싶어서 집으로감 수건을 주고 비좀 그치면 나가자 하고있는데
갑.자.기 두든!!!
문여는 소리가남!! 순간 죄지은것도 없는데 넘 놀란 남친이 내방으로 뛰어 들어가서 숨음
나도 너무 놀라서 그사이에 걸쇠를 걸었음
지금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게뜸...ㅠ
무튼 집 문 걸쇠가 갑자기 걸리자 울오빠 폭주함 ..
문 열으라며 소리소리!!! 더당황해서 멘붕옴 둘다
머리는 젖어있고 수건도 들고있고 걸쇠 까지 잠궈서 무지 오해할거 같았음..
무지 무서웠음.. ㅠㅠ
무튼 수분의 시간이 흐로고 결국 난 걸쇠를 푸름
순.간!!
난 한마리의 맹수를 보는듯 했음 아프리카의 사자를 실제 내 두눈으로 본대도 이보다 빠르고 무섭진 않을듯 했음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내방으로 돌진함
퍽하는 소리와함게 나의 첫사랑은 끝이났음
조금의 시간후에 오해를 푼뒤 미안하다며 치킨을 시켜주며 잘 놀다가라며 미안하다 했지만
나의 첫사랑은 치킨을 좋아하지 않았음..
집에 갔음..그뒤 연락 안.옴
써놓고 보니 별로 재밌지는 않은듯ㅋㅋ ;;
무튼 지금은 울오빠랑 잘지내고 있음 반응 좋으면 더 써보겠음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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