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나의 힘으로 어찌해볼 수 없는 상황을 냉철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은 결코 패배하거나 비겁한 것이 아닙니다.
비록 그 결과가 빗나갔으며 많이 실망스럽더라도 각자의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음에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다독여줍시다.
모두 그럴 자격이 있으신 분들이자나요.
결코 헛되지 않았자나요. 많이 배웠고 많이 변화했다고 보며 그 가운데에 우리 모두 함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슬퍼하고 실망하셨다면 이제 그동안의... 각자의 노고를 뿌듯하게 격려합시다.
^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