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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시즌은 눈물흘려가며 겨우겨우 플레 찍고 끝냈는데
게시물ID : overwatch_42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괄호군
추천 : 3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05 02:03:11
오버워치 같이하던 듀오분이 군대가버려서 
혼자 쓸쓸히 솔큐돌리며 배치 7승 3패 후에 왔다리 갔다리하다가 드뎌찍었습니다.
겨우겨우 2500턱걸이 ㅋㅋㅋㅋ 럭키! 

3.jpg


젠야타가 구려졌다고 생각해서 잘 안하고 있다가 다시 경쟁전에서 젠야타 돌리는데.
확실히 오프시즌때 아나 등 여러 영웅들 연습한게 여기에서 빛을 발하네요.

젠야타 플레이 자체가 좀 더 다른 영웅들을 신경쓰며 플레이하게 되었음.



5.jpg


아직도 젠야타 잡으면 루시우나 아나하라고 바꾸라는사람들이 많지만 ㅠ
루시우는 개인적으로 최근에는 밀리는 경기 비비면서 석탑 돌다 죽는 경우가 많아서 KDA만 버리길래 잘 안하고 있습니다.

비인기 캐릭터 젠야타의 설움..... 이속상향을 해주던지 아님 다음 시네마틱이 젠야타편으로 바스급 감동을 뽑아내지 않으면
젠야타는 만년 비인기 캐릭터겠죠....

그래도 3d멀미하는 제게 처음으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도록 정착시켜준 캐릭터라 애착이 갑니다.

아무튼 이번시즌은 다이아 목표로 가보려고 합니다 ㅠ 다들 즐겜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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