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된 무기력1. 코끼리가 아기일때, 발에다가 쇠사슬을 묶습니다. 아무리 발로 차고, 상처가 나고, 뼈가 드러날 지경까지 끊으려는 노력을 해도 끊어지지 않으면, 포기한다지요. 그 이후, 코끼리 발에 새끼줄만 묶어놔도 끊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답니다. 학습된 무기력 2. 구소련 연방중의 한 동네에는 한 아이를 따돌리고, 선을 그어놓으면 누군가 꺼내줄때까지 나오지 못하는 놀이가 있답니다. 관습이고 규범이며, 놀이입니다. 누군가가 꺼내 줄 때까지...마음의 벽은 높고 단단하지요. 학습된 무기력 3.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법은 'OOO하면 된대....'가 아니라, 'OOO하면 되네~!'에서 비롯됩니다. 반복된 실패나 좌절이 학습된 무기력을 만들고, 자포자기의 행동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지요. 낙관주의1. 베트남전에서 고문도 당하고, 장기간 억류되었다 생환한 장군에게 비결을 물었답니다. 그러자, 낙관적인 사람이 오히려 일찍 죽더라지요. '추수감사절에는 석방될수 있을거야, 크리스마스에는 석방될거야' 라는 '현실'이 아닌 '기대'에 기댄거죠. 낙관주의 2. 오히려, 현실을 직시하고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을 할것인가를 고민했던 사람은 살아남더라지요. 지나친 낙관도, 지나친 비관도...사람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직지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