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12키로 샤방하게 자출하던중
6키로 정도 왔을까요? 빨간불이라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 하다가 신호바뀌고 출발 했는데
뒤에서 슝 하고 누가 추월 해서 뭐지!! 누구지!! 하고 봤는데 철티비 아저씨 였어요.
추월해야지 하고 열심히 페달링하는데 뒤 꽁무니만 겨우겨우 졸졸 따라 가는 정도더라구여....ㅠㅠ
덕분에 평속 1키로 늘고 시간 3분 줄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제 자료이고
이게 오늘 거네요ㅋㅋ
덕분에 자전거는 역시 엔진이 제일 중요 하다는 사실은 다시 한번 깨닫고 기변뽐을 죽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