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에 관심있는거 아니냐
뭐 고자냐 등등..
예전에 지방에서 같이 알바했던 동생녀석이 자기는 고딩때 딱 한번 연애해봤다길래
그거 듣고 본인이 리얼 능력자녀석이라고 한 게 시발점이 되어서
연애경험있냐구 물어본 것을 지금까지 모솔이라고 대답했더니 나온 말..
이유야 뭐든 있겠지만..
여자가 없는걸..
교통비하나 아끼려고 바깥에 나가질 못하는데
여자가 생길리 없는걸.. 그런데 연애를 어찌해..
그날 아마 집에 와서 진짜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드럽고 짜증나고 불공평하고 ㅈ같고.. 그리고 질질 짜고 있는 본인이 한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