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속담에 이런 말이 있죠!
참을 인이 셋이면 화병만 쌓인다!!!!라고....
아.... 또 어떻게 참을까요? 어떻게 견딜까요?
플라톤의 심정이 이런 거였나요?
오늘의 제가 가진 한 표의 가격이 얼마라구요??? 4800만원이었던가요?
선배들이 피로써 쟁취하여 주신 이 한 표가 오늘따라 왜 이리도 초라해 보이는 걸까요?
선배들의 피를 초라하게 만든 이 한 표가 너무나도 부끄럽네요.
아...... 좌절은 오늘까지만!!!! 한잔도 오늘까지만!!!!
세상은 멸망하지 않을 것이기에 내일을 또 열심히 살아야 겠지만....
자신은 없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