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북가주의 베이지역(샌프란, 산호세가 포함되어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밝은샘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방에 오셔서 고민만 풀고 같이 고민해 주고 하다 보니 좀 긴장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저희 가족과 함께 요세미티의 티요가 패쓰를 건너갔다가 왔는데요. 산도 호수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보시고 잠깐이라도 쉬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오가 패쓰를 건너다가 만난 호수
Devil's post pile이라고 용암이 빙하로 인해 식으며 형성되었다고 하네요.
Devil's post pile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양. 6각형이 자연 상태에서 가장 안정적인 구조라고 하네요. 그래서 6각형으로 단면을 만들며 식었다고 하네요.
티오가 패쓰 상에서 만난 분지와 작은 개울.
티오가 패쓰 상에서 만난 분지와 작은 개울.
개울 옆에는 땅속에서 물이 솟아나고 있었는데, 색이 갈색비슷하게 나네요. 아마도 철분??
폭포 이름은 까먹었는데.. 나름 시원한 폭포 였네요.
종종 아주 흔하게 만나는 다람쥐과 동물.. 폭포 옆에서 사람들이 흘린 음식을 먹으려 몰려드는 것 같습니다.
산속에 얼음물이 녹아서 만들어 졌다는 타나야 레이크..
타나야 레이크인데도 모래사장이 잘 발달해 있어서 아이들은 모래놀이 하기에도 좋았네요.
요세미티 공원 가운데 쯤? 있는 호수와 목초지.. 언제봐도 너무 아름 다운 모습에 넋이 나가요.
위와 같은 곳..
많은 사람들이 이민와서 좋은게 뭐냐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이라고 합니다. 정말이지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틈나는 대로 조금 씩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