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스냅을 정말 좋아해서 항상 카메라를 메고 다니는 학생입니다.
평소에 일반적인 사람들 사는 모습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일이 없어도 카메라를 목에 달랑달랑 메고 다닙니다.
그런데 요새는 일반 사람들, 특히 다른 사람들의 삶의 모습도 찍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러다가 옛날에 시장에 갔다가 사진을 찍는데 욕설을 하면서 쫓아오는 거 보고 기겁한 기억이 나는겁니다.
여러분들은 아예 사진을 포기하고 그냥 딴 종류를 찾아보나요? 아니면 허락을 맡고(허락도 안하지만...) 찍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