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박근혜나 그분 지지자들 까려고 쓰는 글은 아니니까 조금 거슬리는 내용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그냥 있던일 그대로 쓰려는거니까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고요.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 박정희 딸내미에 뭐 경력도 전자공학관가 뭐시긴가 나오고.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아본 여자가 뭘안다고 나랏님 하겠다고 저러는지"
그냥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딱히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그러시는분도 아니고 정치에 크게 관심있어하시는편도 아니시거든요. 근데도 저런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냥 박근혜라는 사람만 딱 보고. 티비 뉴스에서 나오는말만 딱 들으시는데 뭐 딱히 문제인에 관해선 별말 안하셨어요.
진짜 이런게 상식 아닐까요? 뭐 여자대통령이 나와야 되서 뽑고, 박정희가 경제를 일으켜서(그들이 믿기엔) 그 독재자의 딸을 뽑고, 뽑으면 우리지역 살기 좋아져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 자체만으로 평가를 하는거 그게 상식 아닐까요. 물론 문제인 후보도 마찬가집니다.
그냥 오늘 차타고 오는길에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몇자 써봅니다.
앞으로의 5년 절대 헛으로 보내지 맙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