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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디자인 - 크리스마스편
게시물ID :
humorbest_42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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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엘드루
★
추천 :
23
조회수 :
509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23 19:40: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23 10:52:57
안녕하세요 나엘드루입니다 ^^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이브군요.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하여 글을 씁니다.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가 합쳐진 합성어로서 '그리스도의 미사' 즉, 크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를 의미합니다. ^^ 하지만 12월 25일이 실제 예수가 탄생하지 않은 날이라는말도 있어서, 이 날을 기념하지않는 일부 기독교 신자들도 있다고하네요. ㅇㅅㅇ 현재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의미를 초월하여 문화적인 행사로 발전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부활절과 함께 가장 중요한 축제이며, 대한민국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상의 정식명칭은 '기독탄신일' 입니다 ^^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수없는 존재 산타 클로스) 이제 크리스마스하면 빼놓을수 없는 존재 산타클로스에 대한 유례를 찾아보면, 오늘날의 터키에 해당하는 지역의 주교였던 성 니콜라우스라는 실존 인물과 관련된 유럽의 설화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성 니콜라우스) 그는 남몰래 많은 선행을 했는데, 그가 죽은 후 그의 이야기는 노르만족들이 유럽으로 전해주었으며, 12세기 초 프랑스의 수녀들이 니콜라우스의 축일 (12월 6일)의 하루 전날인 12월 5일에 과거 성 니콜라우스의 선행을 기념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했고, 그 풍습이 유럽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17세기쯤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이주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자선을 베푸는 사람을 성 니콜라우스라는 이름 대신 산테 클라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발음이 그대로 영어가 되었고, 19세기경 크리스마스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오늘날의 산타클로스로 불리게 된것입니다.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아버지’라고 불렸으며, 지금도 영어권 밖의 지역에서는 그렇게 부르는 곳이 많다고합니다.
(산타클로스가 이미지화되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동화 '“A Visit from St. Nicholas' ) 하지만 이때까지는 현재 산타크롤스의 상징이라 할수있는 빨간옷은 입고있지않은데요, 거기다가 매우 마른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지금의 산타의 이미지를 만든건 1932년 줄어든 판매량을 늘리기위해 산타를 마케팅으로 쓰기 시작한 코카콜라회사입니다.
(지금의 산타이미지를 만든 코카콜라회사)
(산타의 빨간색옷은 콜라를 상징하고 하얀색솜부분과 하얀수염은 콜라의 커품을 상징합니다.) 그러면 와우상에서 겨울축제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와우상에 나타난 겨울축제를 살펴보면
(가짜(?) 겨울 할아버지)
드워프는 겨울할아버지의 유례를 자신들의 창조주인 티탄에게서 찾고, 타우렌들은 대지모신 신앙차원에서 보고있군요. ㅇㅅㅇ 하지만 와우상 겨울축제도 본래 의미를 퇴색시키고, 선물이나 팔아먹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선물이나 주고받고 흥청거리다니 바보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크리스마스도 본래 의미가 퇴색되어 마치 연인들의 날이라는 불온하고 불순한 뜻으로 쓰이고 있는데, 이는 마땅히 우리가 비판해야만 할것입니다.
(솔로라면 이렇게 밖에서 추위에 떨 필요가 없습니다!)
(추위에 키스해봤자 춥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크리스마스의 본래의 뜻을 되새기며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돌아보고 예수의 탄생을 기념해야하는것입니다.
아 갑자기 눈에 먼지가 들어간거 같네요. 이만 자러갈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ㅜㅜ 솔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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