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결과에 많이 좌절하고 힘드실겁니다. 저역시 그렇고 와이프도 가슴이 먹먹 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먼가 바뀔것 같았는데 그저 희망 뿐이네요.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서 그리고 역대 총선 대선 결과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고 김대중 고 노무현 두 대통령이 나온건 기적이였다. 이렇게 생각 되더군요. 현재 새누리당이라 불리는 기득권 세력에 의해 우리국민이 얼마나 유린당했는데 너무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눈과 귀가 막히고 그들이 말하는데로 믿을 수 밖에 없었던 시절을 보내온 부모님 세대 그리고 그이전 세대.... 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곤히 잠든 이제 막 7개월에 접어든 우리 아들을 보면서 내가 50대가 되는 20년 후에나 우리 나라는 진정한 민주주의 시작이 될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때는 우리 아들과 같이 투표를 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시작을 지켜 보겠습니다. 오유 여러분 다들 힘내시고 다시금 우리미래를 위에서 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