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그래미 최우수 남성 보컬상 수상. 빌보드 탑 100 최장기 차트 유지 기록을 가진 미국의 유명 팝 가수.
서정적인 음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 일반적으로 '오타쿠'라는 단어가 가진 선입관들과는 이미지가 전혀 딴판이다.
그러나 본인의 자작곡 인트로에 케이온의 아이캐치를 차용할 정도의 오타쿠다.
(참고로 Try try try는 정식 앨범 트랙이 아니라 일본 시장에 풀린 앨범의 보너스 트랙 쯤. 일종의 팬 서비스로 보인다.)
본인의 트위터에 길이 남을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론다 로우지
UFC 초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 3년간 6회에 걸친 타이틀 방어전에서 승리한 (한때는) 여성부 최강자.
위와 마찬가지로 '오타쿠'의 이미지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러나 공식 행사장에 베지터 티셔츠를 입고 나올 정도의 중증 베지터 덕후...
포켓몬스터 포럼의 관리자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고 한다.
제일 예쁜 베지터 피규어도 가지고 있당.
퍼렐 윌리엄스
그래미 상 3회 수상, 10년 사이에 빌보드 in 10에 7곡을 올린 명실상부 21세기 최고의 가수/프로듀서 중 한 사람.
이 분도 꽤나 본격적이다. 2013년 보컬로이드 미쿠의 'Last Night, Good Night'을 리믹스해 본인의 채널에 올리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가
일본인 제작자들과 함께 제작한 'It Girl'의 MV를 공개하며 적잖은 충격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이 분들은 증거자료가 없어서 이만 마칩니다..